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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태블릿 PC 전쟁, 최후 승자는
애플 아이패드 출시 속에 삼성 탭 등 단 출시
 
“실물이 공개되면 알겠지만 전혀 다르다. 2개의 제품 (삼성 갤럭시탭과 애플의 아이패드) 은 철학이 다르다. 어쨌든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이른 것 같다.”

바햐흐로 태블릿PC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9월 2일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탭은 바라는대로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왼쪽이 아��패드이고 오른쪽이 갤럭시탭이다. AFP/연��


태블릿PC ‘갤럭시탭’이 공개되기 하루 전, 삼성전자 관계자는 말을 아꼈다. 인터넷에는 중국의 한 IT 관련 사이��가 공개한 갤럭시탭의 ��양을 두�������� 논란이 �������창이었다. 삼��의 갤�������������시탭이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는 의혹이다. 삼성전자 관계���는 ������������도 아직 실물을 본 �������������������� 없다”��� ���도로 말������������������� 아꼈�����.

그래도 ����������������PC ����장을 새로 만�����어낸 것은 애플 쪽이 아니냐는 반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단적인 예로 휴대폰 시장에서������ ���치폰을 시장에 대중화시키면서 시장을 키워간 업체가 어딘가. 바로 삼성이다.

풀���치폰 시장에서 가장 많��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도 삼성이다. 전체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UI 등 디자인에서도 기술적 진화를 주도��온 기업이 ���성전자다. 그런 면을 보더라도 일단면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삼성 갤럭시탭 발표 ‘총력전’

9월 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2010’에서 삼성은 ‘갤럭시탭’의 베일을 걷어냈다. 이날 오후부터 기자의 이메일 함에도 갤럭시탭을 선전하는 삼성전자의 보도자료가 쇄도했다. 이전까지 살짝 맛보기만 가능할 정도의 티저영상만 등록되었던 유튜브에도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갤럭시탭의 성능과 제원을 테스트하는 IT 전문매체들의 리뷰동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갤럭시탭을 선전하는 삼성의 새 광고도 등장했다. 가히 총력전이다.

대전(大戰)이 시작됐다. 싸움에는 여러 업계의 사활이 걸려 있다. 휴대폰·PC제조·전자사전·e북리더·가전 등 하드웨어업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제조·이동통신사, 심지어 콘텐츠 제공(CP) 업계까지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 소용돌이다.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일어나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있다. 내일은 또 누가 배신할지도 모른다. 싸움의 결과에 따라 한두 개 업계는 아예 퇴출될 수도 있다. 바로 태블릿PC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벌어지는 싸움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쪽은 KT다. 8월 30, KT는 국내의 소기업 엔스퍼트와 손을 잡고 보급형 태블릿PC인 ‘아이덴티티 탭’을 내놓았다. KT는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선 쇼앱스토어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조만간 동영상, e북 등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간의 메시지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기반하고 있음에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참여는 인증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KT가 ‘올레패드’라는 이름으로 태블릿PC 시를 계획하 있었다는 것은 업계에 알려진 소문이지만, ‘태블릿PC 전쟁’ ‘첫 테이프’ 끊기 위해 급하게 일정을 추진 것이 냐는 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KT 관계자는 “안드로이 켓 참여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단말기의 콘셉트 자체 특정 콘텐츠를 이용하기 쉽게 하기 위한 것 설정되어 나온 보형”이라고 말했다.

즉, KT는 앞으로 과 상을 통해 나오게 될 아이패드를 고급형로, 아이티티탭을 보급형으 나눠 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KT의 한 고위급 임원은 “이번에 출시한 이덴티티탭은 그동안 외부에 알려졌던 레패드와는 다른 기종”이고 말했다.

이 임원에 따 드드 마켓 인증을 함한 다른 기종의 블릿PC를 이번에 발표한 아이덴티티탭을 든 회사(엔스트)와 함 내놓 계획이다. 이 임원은 “늦어 한두 것로 안다”고 덧붙였다.

KT는 왜 아이덴티티탭을 내놨을까

삼성이 내놓고, SKT가 9월 중순이나 10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갤럭시탭’은 보급형 태블릿PC가 아니다. 아이덴티티탭과 마찬가지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기반하고 있지만, 구글로부터정식 인을 받았기 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참여한������.


왼쪽_ KT와 엔스퍼트는 8월 30일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태블릿PC인 아이덴티티탭’을 출시했. | KT 오른쪽_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9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IFA 2010’ 전시회에 참석해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탭을 소개하 . | 자


사실 갤럭시탭이 겨냥하고 있는 시장은 국내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이다. 독일 IFA에서 론칭 행사를 연 것 다. 론칭에 대한 업계 반응은? 일단은 호의적이다.

[PC월드] 는 9월 3일자 기사에서 “이미 델이 내놓은 스트리크와 같은 상당수의 안드로이 기반 태블릿 PC가 있지만, 아이패드의 진짜 경쟁자로서는 처음”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그동안 삼성 주변에서 흘러나왔던 ‘아이패드에 맞선 대항마 또는 적수’라는 논리가 빈 말은 아니라는 뜻이다.

태블릿 PC 싸움이 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성은 애플에 감사하다고 해야 한다.”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연구원 (미디어경영학 박사)의 말이다. 왜? 강 연구원의 말을 들어보자.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삼성은 애플이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만들면서 관련 부속품을 납품하며 돈을 벌었다.

애플의 아이폰 출시면 경쟁업체인 노키아는 죽을 쒔는데, 삼성은 오히려 승승장구했다. 따지고 보면 삼성이 갤럭시S를 개발 것도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중시장’을 만들어줬기 때문이고, 그 덕분에 미국에서 갤럭시S를 100만 았다.

태블릿 PC 시장도 마찬가지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시장을 만들었지만, 통신사와 계약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시장을 독점할 수는 없다. 그 나머지 부분을 삼성이 제일 먼저 제대로 완성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내놨기 때문에 선점할 길이 열린 것이다.”

태블PC 즉, 키보드나 마우스 등 주변기를 사용하지 않는 평면형 컴퓨터의 대중적 시장이 생긴 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바로 올해 4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하면서부터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놓 계획이 흘러나올 전문가들이나 대중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아이폰의 크기를 노트북 크기(9.7인치)로 키워놓은 것과 뭐가 다르냐”는 반응이었다.

사실 태블릿PC는 ���플이 세상에 처음으로 내놓은 ‘발명품’은 아니다.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태블릿PC를 선보였지만 대중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고윤전 박사는 “그동안 일부 산업용이나 업무용으로 태블릿PC가 �����발되고 �����용된 사례는 �������지만 대중화시킨 것은 애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인터넷에는 “스티브 잡스가 다음에 내놓을 제품은 아이보드(iboard), 아이매트(imat)일 것”이라는 농담도 나왔다. 비판은 ���속����다. 일본의 유명 만화가 미야자키 ����야오������� ���������������� 7��� �������뷰에서 “그 게���기 ��������은 것의 화면에 대��� 이상������ 손놀�����을 하는 것은 마치 ��위행�������를 하는 것과뭐가 다르냐”며 혐오감을 드러냈다.

태��릿PC 대중시장 열어젖힌 아이패드

하지만 아���패���는 얼리어��터와 ������� 전문��들�� 조����������� ������듯이 성��적��로 대��시장을 만들어냈다. 애플이 지난 6월 22일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미국��서 출시된 지 80일 만에 300만대가 ���렸다.

아���패드의 성��요인은 무엇일까. 고 박사는 “통계자료를 봐도 주로 사용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용”이라고 말한다. “아이패드가 업무용PC���는 ��합하지 않다.

태블릿PC는 우리의 일상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전문가에 따라 엇갈리지만 1~2년 사이에 태블릿PC는 PC와 스마트폰의 중간에서 확실한 생활기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AFP/연합

 
엔터테인먼트용으로 그동안 각광을 받아왔던 것은 노트북이나 넷북 등이었다. 아이패드는 이 시장을 잠식해 들어갈 것이다.” 문서작업 등 업무용PC를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기껏해야 이메일을 확인하고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정도는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액정키보드로 충분할 것이라는 것이다.

아이패드의 수혜를 받는 또 하나의 층은 노인이나 유아 등 IT 소외계층이다. 단추 하나만 누르면 쉬운 사용법과 휴대·이동성이 이들을 공략할 것이라는 것이다. 반면 새로운 광고수익을 기대하는 언론의 기대는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아마존의 킨들 등 e북시장에서 대체효과 역시 현재까지 예측과는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아이패드를 내놓은 스티브 잡스의 진짜 의도는 하드웨어에 있지 않다. 바로 콘텐츠 산업의 장악이다.” 강 연구원의 말이다. 스티브 잡스의 인생경력을 보면 특이한 ‘외도’가 있다. 바로 3D 애니메이션 영화사 ‘픽사’를 만든 것이다. 아이패드가 대대적으로 밀고 있는 디즈니 앱의 주인인 디즈니는 픽사를 합병하면서 7%의 주식을 스티브 스에게 넘겼다. 디즈니의 최대 개주주가 스티브 잡스인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 복귀한 뒤, 컴퓨터 제조업체였던 애플이 MP3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도 업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상당했다. 하지만 애플이 출시한 ‘아이팟’은 그저 MP3플레이어만이 아니었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음원 다운로드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다.

세계 최초의 MP3 플레이어의 상용화 나라로, 다양한 종류의 MP3 플레이어 기기의 종주국이었던 한국의 기업들은 애플의 ‘소프트파워’에 힘없이 무너진 것이다.


아이패드는 아 에서 정식발매되지 않았다. 정식 발매 후 아이폰이 던졌던 ‘충격’과 비슷한 효과를 줄까.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아이패드를 입수해 사용하고 있는 사용들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우정현씨(29·직장인)는 직장동료가 캐나다에 출장 갔을 때 부탁하여 3G모델을 구입 사용하고 있. 그는 포털에 개설된 아이패드 관련 동호회에 참여하고 있다. 우씨는 “갤럭시탭이나 아이덴티티탭이 9월 달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성능에서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아이패드 사용자들 다수의 생각”이라며 “또 기존의 아이폰 사용자들 대부분은 정식 발매가 된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싶은 의 갖고 있다”고 말했다.

태블PC들의 전쟁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까. 일단 ������서 현재까지의 양상은 이폰 때 흡사해지고 . 업계 관련자 말. “애초에 7월에 발매 예정이었던 아이 출가 연기되면서 이처럼 또 ‘담패드’가 되는 이 냐는 우려가 많다. 그리고 결국 갤럭시탭이 아이패 먼저 발매될 예정이다. 외국에서 스마 전쟁이 벌어질 은 여 피폰 류였다. 한국의 스트폰 시장은 아이폰이 만들어낸 것이 사실 아니냐.”

하만 ‘아폰 학습효과’가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뿐 아니라 LG나 PMP를 만든 코원 등 아이폰이 발매 해 4·4분 PC 내놓을 계획이다.

애의 저은 ‘소프트 파’

스티브 잡스의 인생경력을 보면 특이한 ‘외도’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회사 픽사를 설립한 것이. 지난 6월 스티브 잡스가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화면을 띄워놓고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설명하 있. AFP/연합

특히 삼성은 글로벌 차원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존전략’에 매진했다. ‘바다’라는 독자적인 OS를 밀던 삼성은 구글과 손잡고 안드로이드OS를 운영체제로 하는 갤럭시S를 내놨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재까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9월 2일 공개된 갤럭시탭이 ‘라잡는’ 속도도 빨라졌다.

강정수 연구원은 “게임이나 전쟁에 비유하자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이폰이 전 세계 시장의 40%를 독점하고 그 나머지를 HTC나 블랙베리 등이 분점하고 있던 시장에 삼성의 갤럭시S가 뛰어든 형국이었다고 할 수 있다” 며 “반면 이제 막 형성된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의 독점에 맞선 반란연합군의 수장(首將)을 삼성 갤럭시탭이 차지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나 불신 혹은 반감도 여전하다. 갤럭시탭 아이패드 따라 이 아니냐는 지적은 갤럭시탭의 스펙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됐다. 유튜브 등에서 갤럭시탭의 스펙을 본 해외 누리꾼들 중 일부는 갤럭시탭에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아이삼성패드(isamsungpad)’ 등의 별명을 붙였다.

한 영어권 누리꾼은 “중국산 짝퉁 아이패드인 줄 알았는데, 왜 거기 삼성로고가 붙어 있지 모겠다”는 반응도 내놨다. 글로벌 브랜드인 삼성과 어울리지 않는 행보라는 것이다. 

호감을 보인 누꾼들도 “문제는 아이패드에 비해 얼마나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느냐”는 의견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떤 제품에도 호오(好惡)가 갈리는 것처럼 다양한 의견은 있을 수 있다”며 “비판하는 누리꾼도 한쪽 면만 보지 말고 종합 봤으면 한다”고 말했����.

IT컬럼리스트 김지현씨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LG전자나 모토롤라, IBM이 못해낸 것을 삼성이 혁신적으로 해낸 것은 사실 아니냐”며 “‘미투(Me too) 전략’도 나름대로의 전략이라는 것을 간��������� 안된다”고 ��했��.

아���패드는 왜 정식발���������� ��뤄��나

지난 7월 23일, 다른 9개국가와 함께 아이패드가 발매된 홍��에서 한 가족이 새로 구입한 아이패드를 받��� 기뻐����고 있다. 로이터/연합

�����이패드가 출시되었을 당시 “한국은 7월 출시 예정국가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7월 23일 애플이 발표한 출시 예정국가 명단에 한국은 들어가지 않았다.

7월 19일, 애플이 발표한 출시 국가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아일랜드, 멕시코, 네덜란드 등 총 9개국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가 들어 있었다. 이유는 무엇일까.

강정수 연구원은 “애플이 한국에서 아이패드 출시를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 콘텐츠 시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방대한 콘텐츠 시장이 있고 중국의 경우도 전략적으로 진출할 필요성이 있지만, 대중화된 콘텐츠 시장이 없는 한국에 굳이 기를 쓰고 들어가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애플의 관심은 가장 최대의 승부처가 될 북유럽과 북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비하는 데 있다는 것이 강 연구원의 지적이다.

사실 한국에서 태블릿PC 전쟁은 당장 올해 말에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IT컬럼니스트 김지현씨는 “한국의 휴대폰 시장이 연간 2000만대인 데 비해, 컴퓨터의 경우 연간 500만대가 팔리고 그 중의 60%인 300만대가 노트북인 것을 감안하면 태블릿PC 시장이 그렇게 빨리 열릴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최소한 1000만대를 돌파해야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있는데, 적어도 내년까지 그런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아이패드를 들여오는 데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통신업체는 KT다. 하지만 KT쪽 관계자는 언제 정식 발매될 것인지 언급하는 것을 꺼려 했다. ‘협상 파트너’인 애플 측이 협상 내용이나 과 공개를 꺼리고 있고, 또 KT쪽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가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 KT 밖의 통신업계 관계자는 “휴대폰을 들여오기 위해 여러 외국기업들과 접촉을 했지만, 특히 애플 쪽에서 협상 내용에 대한 보안 요구가 심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언제라고 정해 놓지는 못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올해 내에 아패드가 KT를 통해 발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Source: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4&art_id=20100908155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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