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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바삭바삭 달콤한 한과
가내공장만 30개 강릉 사천 한과마을

시집온 며느리 솜씨 입소문 살림에 도움 온동네 보급 가구 年소득 5천만원 달해 추석 주문량 넘쳐 함박웃음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중리.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7번 국도 옆의 마을로, 예전에는 갈대가 많아 갈골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지금은 사천 과줄마을 혹은 한과마을로 더 알려졌다. 주민 대부분이 전통 한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요즘 이 마을에 들어서면 집집마다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풍겨 나온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주문이 喘? 물량 비축을 위해 종일 바쁘다.

15일 한과마을 입구의 갈골한과 공장. 제법 큰 건물이다. 그러나 안을 보면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한과를 만들고 있다. 한쪽에서 찹쌀로 빚어낸 바탕을 기름에 튀기고, 네모로 잘라낸다. 다른 한쪽에서는 튀밥을 입히는 작업이 한창이다. 다른 집들도 풍경은 마찬가지다. 이 마을 길목에는 한과업체 표지판이 이정표에 가득 붙었다. 집은 총 70가구 정도인데, 가내공장만 30개에 이른다.

▲ 강릉 한과마을의 갈골한과 공장에서 주민들이 찹쌀 바탕에 조청을 입힌 뒤 튀밥을 바르고 있다

이곳은 해방 후 솜씨 좋은 한 아주머니 덕에 지금 전국에서 손꼽히는 한과마을로 자리 잡았다. 500년간 뿌리 내리고 살아온 강릉 최씨 집안으로 시집 온 이원섭(작고)씨가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주를 살려 한과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려운 살림에 보태기 위해 주문진시장에 내다 팔면서 소문을 탔다. 그 기술이 전파돼 너도나도 나서면서 노동중리는 명성을 굳히게 됐다.

마을 길옆에는 1992년 주민들이 세운 한과마을 표석이 있다. 여기에 한과마을의 터를 닦은 이씨를 기리는 글이 새겨졌다. 옛 우리 마을은 농토의 황폐로 굶주리던 가난한 마을이었다. 1920년 당시 19세의 나이로 우리 마을로 출가한 이원섭 여사가 쌀을 소재로 한 가공식품 과줄을 개발, 마을 부녀자들에게 보급해 전통을 이어 내려오면서 잘사는 마을로 바뀌었다고 썼다.

갈골마을은 1989년 전통식품 보존마을로 지정됐다. 이후 한과를 만드는 집은 더 늘어났다. 지금은 가구당 연 소득이 5000만원을 넘을 정도로 부자마을이 됐다. 원조(元祖) 이씨는 10여 년 전 타계했고, 이후 며느리를 거쳐 손자 최봉석(60)씨가 대를 잇고 있다. 최씨는 2000년 전국 첫 한과 분야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 한과 가내공장이 밀집한 한과마을 도로변의 표지판.

최씨는 우리 마을 한과는 기계를 거의 쓰지 않고 손으로 만드는 게 특징이라고 했다. 덕분에 겉으론 투박해 보이지만, 속이 촘촘해 깊고 부드러운 옛 맛이 살아 있다는 것. 재료도 튀김용 기름을 빼고는 직접 만들어 쓴다. 찹쌀을 불리는 일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손으로 이루어진다.

과줄이라 부르는 네모난 한과에만 손길이 열 번 넘게 들어간다. 찹쌀 담그기, 콩물 만들기, 방아 찧기, 체로 치기, 가루 반죽하기, 찜들이기, 바탕 썰기, 튀기기, 조청 바르기, 튀밥 입히기의 과정을 거친다. 찹쌀을 발효시킨 뒤 찌고 말려 반죽을 튀기기까지 최소 열흘은 걸린다. 이에 따라 대량 생산은 쉽지 않다고 한다.

강릉=권상은기자 sekwon@chosun.com 입력 : 2006.09.16 01:27 58' / 수정 : 2006.09.16 01:31 22'
Source: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09/2006091600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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