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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대체 먹어야해, 말아야해?'

주부 정 모씨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여야할지 말아야 할지 너무 고민이다. 우유가 최상의 자연식품이라고 했다가, 또 돌아서면 효과는커녕 오히려 골다공증 같은 병만 만든다고 하고, 전문가들조차 엇갈리는 마당에 무엇이 진실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것.

얼마 전 우유의 진실에 관한 뜨거운 논쟁이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고 몇몇 언론프로그램에서 보도하는 등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우유의 반대론자들은 우유가 마치 모든 성인병과 각종 질병의 원인인 듯 주장하고, 우유 예찬론자들은 우유가 마치 완벽한 식품인 듯 옹호하고 나선다.

과연 우유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소아과 프랭키 오스키교수는 오래 전 오래살고 싶으면 우유를 절대로 먹지 말라는 책을 발표한 바 있다. 평생 우유를 마신 사람은 동맥경화를 앓으며, 우유는 철분 결핍성 빈혈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라는 것. 또한 우유의 지방은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각종 성인병의 주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협회또한 우유는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우유 속에 함유된 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우유속의 칼슘은 인체에 흡수되지도 않고 현미나 시금치 등과 비교해도 그 함유량이 떨어진다는 것.

반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의 어린이 골밀도와 우유섭취의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를 비롯해, 미국영양학회 저널에서 발표된 우유를 통한 체중 감량 효과등의 내용은 우유가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유아의 경우에는 모유가 최선이라는 데에는 모두 동의한다. 생후 1년간은 우유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

우유는 모유에 비해 몇몇 성분은 지나치게 높고, 일부는 지나치게 낮으며, 특히 철분의 경우 철분 함량자체는 낮지 않지만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유아에게 우유를 먹인다고 하더라도 철분과 기타 성분이 보강된 유아용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되는 부분은 유당에 관한 부분.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까지 이동하게 되는데, 대장에서는 균에 의해 발효가 일어나면서 헛배부름과 경련, 설사 등의 소화장애를 일으티는 유당과민성을 앓게 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에 따라서 유당분해효소가 평생에 걸쳐 충분히 나오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일부는 점점 그 기능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미국인의 12%정도인 3000만명 정도가 우유과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주로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으로 아시아인 우리나라 사람 역시도 우유가 맞는 체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유당과민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딱 우유 한 컵 정도의 양인 15그램의 유당은 특별한 문제가 없이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물론 간혹 심하게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우유대신 치즈섭취가 대안이 될 수 도 있다.

체질적으로 우유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우유 알러지의 경우도 있는데, 이는 성인보다는 유아와 어린 아이에게 흔한 것으로 보통 0.4%-7.5%의 유아가 우유의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우유의 진실은 마치 비타민의 논란에 대한 부분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비타민 역시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처럼 우유 또한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비타민이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 왔지만, 사람에 따라 실질적으로 일정부분 필요한 부분이 있는가 하면, 과다복용 시 문제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우유 또한 부작용의 여부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또한 섭취하는 우유의 질과 양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화 불량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우유에 대한 적응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은 양질의 우유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우유를 만병통치약인 냥 맹신하는 것도, 그렇다고 먹으면 무조건 독이되는 것처럼 보기도 모두 어렵다며 자신에게 맞게 섭취할 것을 조언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입력 : 2006.09.25 10:22 33'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9/200609250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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