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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착각하고 있는 5가지

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 이야기 하자면, 전 이명박 대통령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혹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 글을 볼 때, 아주 대놓고 까는 구나 라고 이야기 하실지 몰라서 미리 이야기 해 놓습니다. 다만 아무런 이유없이 까는건 아닙니다. 각 착각마다 그에 따른 이유가 있으니 읽어 보시고 반박하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 제 성향을 하나 이야기 하자면, 전 절대 남 뒷담화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 앞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니면 뒤에서도 안합니다. 혹 대통령과 이야기 하는 자리 있다면 좀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정말이지 꼭 묻고 싶은게 많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착각 첫 번째 : 거짓말을 모를 줄 안다.

이 모습은 대통령 되기도 전인 대선 초기 부터 꾸준히 볼 수 있었던 이야기죠. 세삼 이야기 할 필요도 없지만, 요 근래 유명한 것만 한 가지 살펴보면,

우선 좌담회 당시 나왔던 "충청지역 과학 벨트가 대선 공약이 아니라던 이야기"를 들 수 있습니다. 당시 좌담회 끝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을 들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어떻게 세기간도 안되서 들통날 거짓말을 할 자신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착각 두 번째 : 대통령이 자기 맘대로 하면 되는 자리인줄 안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 하는 대부분의 주요 사업들의 진행 과정을 보면 바로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도 무조건 밀어 부쳐, 4대강도 밀어부쳐, 인사 이동도 밀어 부쳐. 무조건 자기 맘대로 할려고 합니다. 더 재미난건 대통령이 집권 초기 부터 항상 하는 국정 초점이 "소통"이라는 겁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나마 대통령의 통찰력이 아주 뛰어나서 일을 아주 잘하면 문제가 좀 덜 될 겁니다. 하지만, 이런 착각을 더 심각하게 하는 건 이명박 대통령의 통찰력이 너무나 형편없다는 겁니다. 요 근래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물가, 전세, 구제역 사건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착각 세 번째 :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해결 될 줄 안다.

이런 생각은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결코 가지면 안될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되면 보통 더 악화 되기 마련이니까요. 더구나 CEO와 서울 시장을 지낸 분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놀라운 일입니다. 아 CEO로 있었던 현대 건설이 유동성위기로 팔렸던 일이나, 이명박 서울 시장 당시 서울시의 재정이 굉장히 나빠졌던 걸 생각하면 역시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물가 이거 어쩔 거임?

대통령이 된 이후를 보면 위에서 언급한 물가, 전세난 이 대표적입니다. 물가는 항상 전세계 경제가 안정되면 나아질 거다라고 대책없이 지나갔지만, 결국 폭발 직전입니다. 혹 mb물가 관리 같은 것 하지 않았느냐라고 할수 있을 텐데요. 애초 물가 대책의 기본은 이자율을 올리는 것이죠. 하지만, 대기업 위주 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위험을 막기 위해 결코 사용하지 못하죠. 사실상 버려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전세난 역시 작년 초부터 문제가 되고 있었음에도 작년 12월 말까지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면서 그냥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착각 네 번째 : 주변 인물이 능력 있는 줄 안다.

자기 사람이라서 좋게 표현해 주는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발언 자체만 보면 자기 주변 인물들이 정말 능력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이있지만, 대표적인 예를 들면 강만수 장관을 들수 있습니다. 장관 임명 당시에도 시종일관 치켜세워 주더니 장관 짤리니까, 대통령 경제특보라는 자리까지 만들어서 곁에 두고 있습니다. 좀 안다는 사람들은 그가 IMF원흉 중 한명이자, 현 정권 경제 문제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줄 다 아는데, 대통령은 모르나 봅니다.

착각 다섯 번째 : 자기가 잘하고 있는 줄 안다.

언제 한번 써야지 했던 주제를 오늘 쓰게 한 이유이자,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을 이따구로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대통령은 정말로 자기가 잘하고 있는 줄 안다는 겁니다. 아니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몰라도 겉으로 들어나는 말을보면 정말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모습입니다.

빈부격차 확대, 대기업만 잘나가는 기업 현실, 실업자 문제, 물가, 전세 문제등 산적한 수많은 문제들은 보지 않고, 도대체 뭘 보고 있길래 잘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가 서민을 위한 대통령인줄 착각하는 것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경제정책들이 서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정책임에도 자신은 그게 좋은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하나만 해도 심각한 문제가 될 만한 착각들을 하나도 아니고 다섯가지씩이나 하고 있으니 나라에 문제가 안 생길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입니다.

남은 2년 제발 착각에서 깨어나 제대로된 국정운영을 해주실수 없을까요?

 
Source: http://kr.kpost.yahoo.com/messageBoard/topicPageDisplay?forumID=8fc3ab57-b140-4efb-ad93-035fdddf5282&selfURIEncoded=v1%252Fmb%252Fboard%252F8fc3ab57-b140-4efb-ad93-035fdddf5282%252Fthread%252F1298169228231-5ce57073-9698-4045-99ce-c1aa138c7cfa&curren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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